예술은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

Violist
안은지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로 차세대 비올리스트로 촉망받고 있는 안은지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일찍이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쿨 은상, 만해축전음악콩쿨 금상 등 국내 다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유학시절 NEC Merit Scholarship을 수여받았고 Kim Kashkashian, Mai Motobuchi(Borromeo String Quartet Violist), James Buswell, Carol Ou 등 저명 아티스트의 챔버 코칭을 받으며 미국 내 주요 홀에서 다양한 초청연주 및 실내악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등을 비롯하여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세라믹팔레스홀 월요음악회, 마리아칼라스홀 초청음악회, 스트라디움 초청연주 등 국내 다수의 공연장에서의 초청연주 및 찾아가는 음악회, 재능기부 연주회 등을 통해 소외된 곳에서도 자신의 달란트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보다 성숙한 음악인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황&피리연주자 가민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여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고 영화 차이나타운, 암살, 일급비밀 등의 OST레코딩에도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도 열정을 나타내며 서울아카데미앙상블, 과천시향, 의왕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이화필하모닉,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한 그녀는 Dimitri Murrath, 성기선, 김상진, 김선주, 박성자를 사사하였고 국내외 다수의 뮤직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Seoul Arte Musica 수석, 아즈앙상블, 니즈앙상블, Camerata Musica Ewha단원 그리고 인천예고 현악전임강사, 인천예고 중등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안은지는 향후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